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의 기쁨이 예상치 못한 병역 특례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0월 3일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연패를 달성했으나, 경기 직후 막내 박승수가 전역모를 착용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비판이 확산되었습니다. 박승수는 실제 군 복무를 마친 것이 아님에도 전역을 상징하는 모자를 썼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졌고, 결국 다음 날 직접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박승수 선수뿐만 아니라 이기혁, 양민혁 등 다른 대표팀 선수들의 병역 관련 발언까지 함께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기혁 선수는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면 9일 뒤 입대 예정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양민혁 선수 또한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비판을 받으며, 금메달의 의미보다 병역 혜택에 대한 지나친 강조가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이번 박승수 전역모 논란과 관련하여 3년 전 U-17 월드컵 당시 박승수의 태도와 인성 문제가 재조명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과거 대표팀 선발 과정에서 태도 문제가 언급되었던 사실이 다시 알려지면서, 이번 논란이 단순히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고 병역특례 제도 자체의 폐지론으로까지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도 예술·체육요원 제도 개편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