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배터리검사는 지능, 인지, 정서, 성격 등 여러 영역의 심리검사를 한 세트로 묶어 시행하는 종합심리검사를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의 검사로 알기 어려운 부분을 여러 도구로 나눠 확인하는 방식으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습 어려움, 산만함, 대인관계 문제, 우울 및 불안 증상 등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활용됩니다. 특히 ADHD 여부 확인을 위해 찾는 경우도 많으며, 연령과 의뢰 목적에 따라 검사 구성이 달라집니다.
블로거들은 풀배터리검사 비용이 30만 원에서 50만 원 선으로 형성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병원이나 센터에 따라 80만 원대까지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분석합니다. 이는 검사 항목의 수와 해석 상담 횟수에 따라 총액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지만, 숙련된 임상심리전문가와 1대1 대면 검사 및 수십 페이지에 달하는 분석 보고서 작성에 드는 전문성 때문에 비용이 아깝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비 보험 적용 여부는 가입한 보험 약관이나 병원 시스템에 따라 다르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풀배터리검사는 웩슬러 지능검사를 중심으로 그림 검사, 문장 완성 검사 같은 투사 검사, 주의력 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검사 시간은 보통 몇 시간이 걸리며, 아이의 집중도를 고려하여 두 번에 나눠 진행하기도 합니다. 학교나 보건소에서 하는 간이 검사는 선별용인 반면, 풀배터리검사는 문제의 원인을 파고드는 심층 검사이므로, 검사 전 어떤 항목들이 포함되는지, 해석 상담은 몇 회 진행되는지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