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시장실비는 태백산 산행 후 현지 택시 기사의 추천으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월요일과 같이 유명 한우 실비식당들이 휴무인 날에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실제 비용만 받고 음식을 판매하는 '실비식당'의 의미에 걸맞게, 한우 모듬 1인분에 3만 6천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한우를 제공하여 가성비 맛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등심, 갈비살, 안창살로 구성된 한우 모듬과 함께 제공되는 막장, 겉절이 김치, 오이고추 무침 등 밑반찬의 뛰어난 맛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블로거들은 태백 시장실비의 밑반찬이 심플하지만 확실한 맛을 자랑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특히 겉절이 김치와 된장, 고추장, 비밀 재료가 어우러진 특제 쌈장은 따로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처음 상추만 제공되는 점을 아쉬워했지만, 쌈배추를 요청하면 친절하게 내어주는 서비스에 감동했다고 전합니다. 또한, 한우 모듬의 훌륭한 마블링과 신선도는 물론, 화덕 불로 구워내는 옛 방식이 고기의 풍미를 더한다고 언급하며, 식사 후 구이용 고기를 추가 포장 구매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태백 시장실비 방문 시에는 황지시장 골목에 위치하여 주차가 다소 어려울 수 있으므로, 황지자유시장 제2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도보 이동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브레이크 타임(15:00~16:00)이 있지만, 손님이 있을 경우 유동적으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고기 식사 후 후식으로 제공되는 된장국수나 된장소면은 멸치 육수와 시래기가 어우러져 구수하고 시원한 맛으로 입가심에 완벽하다는 평이 많으니 꼭 맛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