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 씨가 지난 4월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2010년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박보람 씨는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하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올해 2월에는 허각 씨와 듀엣곡을 발표하고 이달 초 신곡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이었습니다.
박보람 씨는 사망 당일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으며,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 진단을 받았습니다. 발견 당시 별다른 외상이 없었고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만한 정황도 없어,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부검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고인의 사망 소식에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박보람 씨의 생전 활동과 음악을 기억하며,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마음이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