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가 지난 10월 5일 첫 방송에서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추영우와 김소현 주연의 이 드라마는 고 안판석 감독의 유작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첫 회 시청률은 1%대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방영 전 추영우의 캐스팅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있었던 만큼, 향후 시청률 반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애박사'는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로봇공학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고민하는 임유진(김소현 분)의 청춘 로맨스를 그립니다. 제작진은 공대 연구실을 배경으로 연애가 가장 어려운 곳이라는 설정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시청자들은 추영우가 극 중 신체적 결함과 내면의 불안을 어떻게 섬세하게 표현해낼지 주목하고 있으며, 그의 연기력이 캐스팅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추영우가 첫 회에서 보여준 박민재의 불안과 원칙적인 성격, 그리고 의족을 사용하는 디테일한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제작발표회에서 추영우가 시청률 10% 달성 시 축가를 부르겠다는 이색 공약을 내세워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블로거들은 멤버들의 유쾌한 팀워크와 고 안판석 감독의 마지막 연출작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드라마의 숨겨진 관전 포인트를 다채롭게 조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