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은 백혈병, 림프종, 골수종 등 혈액과 골수, 림프 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을 통칭합니다. 다른 암과 달리 전신 치료가 중심이 되며, 항암제 종류가 다양하고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비용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하게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CAR-T 치료와 같은 고가의 신기술 치료법들이 등장하며 비용 부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혈액암 치료비용은 병원 규모, 치료 계획, 항암제 종류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 산정특례 5% 적용 시 림프종 R-CHOP 리툭시맙 약제비는 1회 약 6만원, 만성골수성백혈병 스프라이셀은 한 달 약 7만원, 급성골수성백혈병 비다자+벤클렉스타는 28일 약 31만원 수준입니다. 반면 CAR-T 킴리아는 1회 약 1,800만원에 달하는 등 치료법에 따른 비용 차이가 상당합니다.
혈액암 치료는 장기간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누적 치료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초기 진단 및 검사 비용은 50만~150만원 정도이며, 입원 항암 치료는 1회 사이클당 50만~500만원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입자 암치료의 경우 전신에 퍼진 혈액암에는 적용이 어렵다는 점과 고액의 비용이 발생하므로, 치료 전 암치료비보험 보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