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액기스는 매실, 오미자 등과 함께 건강을 위해 가정에서 직접 담가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탱자는 약재로도 활용될 만큼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면역력 향상, 아토피 완화, 혈관 질환 개선, 피부 미용, 건강 증진, 뼈 건강 증진, 다이어트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탱자액기스는 특유의 쓰고 신맛 때문에 설탕과 함께 발효시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탱자액기스는 피부 가려움증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경험담이 눈에 띕니다. 동의보감 등 옛 문헌에도 탱자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을 돕는 데 쓰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헤스페리딘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다만, 탱자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위장 장애가 있는 분이나 임산부는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탱자액기스를 만들 때는 탱자를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자른 후, 탱자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3개월 이상 숙성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숙성 후 탱자는 건져내고 액기스만 다시 3개월 정도 더 숙성시킨 뒤 물에 희석하여 마시거나 음식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탱자는 과육이 적고 씨가 많아 손질이 번거로울 수 있으므로, 씨를 제거하고 담그는 것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