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026년 10월 13일 취임 후 첫 국정감사에 임하며 정치권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국감에서는 신설된 중대범죄수사청의 초대 청장 후보자 인선에 대한 추 지사의 공개적인 반대 행보와 경기도의 재정 비상 선언 및 복지 예산 구조조정을 둘러싼 쟁점들이 주요하게 다뤄졌습니다. 특히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인선 반대와 관련하여 야당 의원들의 집중적인 질의가 이어졌으며, 추 지사는 중앙정치 사안에 대한 답변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블로그들에서는 추미애 지사의 정치적 행보와 도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제시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추 지사가 중앙정치 현안에 과도하게 개입하여 도정 운영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을 제기한 반면, 추 지사 측은 개인적 소신 발언은 주말이나 퇴근 후 개인 자격으로 이루어졌으며 도정 수행에는 차질이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경기도의 5,465억 원 규모 세출 구조조정 내역과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중단 등 민생 관련 예산 감축에 대한 도민들의 반발도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오랜 정치 경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미래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려는 의지를 보였으나, 동시에 중앙정부와의 갈등 및 도정 재정 문제라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재정 비상 선언에 따른 대규모 예산 감축은 도민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추 지사의 리더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