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한소희 주연의 한국판 영화 '인턴'이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 작품은 2015년 개봉한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 주연의 동명 영화를 한국적 정서에 맞춰 리메이크한 것으로, 개봉 첫날 6만 1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작 '오디세이'의 독주를 마감시켰습니다. 한국판 '인턴'은 원작의 핵심 줄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인물 서사와 직장 문화에 변화를 주어 차별점을 두었습니다.
블로거들은 한국판 '인턴'이 원작과 달리 최민식 배우가 연기하는 기호 캐릭터를 37년 경력의 실버 인턴으로 설정하여, 단순히 나이 차이를 넘어 경력은 길지만 조직 내 막내라는 역설적 위치를 강조했다고 분석합니다. 또한, 한소희 배우의 선우 캐릭터는 원작보다 독립적인 성장을 보여주며, 한국의 스타트업 직장 문화와 세대 갈등을 더욱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원작을 본 관객에게도 새로운 비교 관전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개봉 초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최민식 한소희 인턴'은 이후 개봉하는 경쟁작들과의 흥행 대결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나, '암살자(들)'과 '타짜: 벨제붑의 노래' 등 신작들의 개봉으로 예매율에서 밀리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흥행 여부는 첫 주말 이후의 관객 추이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