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루 세톤법은 항문 안팎을 잇는 염증 통로에 의료용 실이나 고무줄을 걸어 고름 배출과 괄약근 손상을 동시에 조절하는 수술 방식입니다. 이는 치루의 유일한 치료법인 수술 중 하나로, 염증을 배출시키고 괄약근 손상을 최소화하여 변실금 등의 후유증을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복잡하거나 깊은 치루에 주로 적용되며, 염증을 조절하며 조직을 보호하도록 고안된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세톤법이 치루의 최종 수술법이라기보다는 수술 과정의 중간 단계 치료로 보기도 합니다. 염증이 심하거나 부종이 있을 때 배액을 목적으로 6~8주간 유지한 후 근본적인 수술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일부 블로거들은 세톤을 1~2주 간격으로 조여 괄약근이 단계적으로 절단되도록 하는 절단 세톤법을 언급하며, 이 과정에서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세톤법은 염증길을 무리하게 한 번에 자르기보다 배농과 조직 보존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둡니다.
세톤법을 고려할 때는 항문주위농양에서 시작된 치루의 원인과 함께 변비, 잦은 배변 억제, 항문 외상 등 배경 요인을 함께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과정은 염증 범위와 누공 깊이를 MRI나 초음파로 파악한 후, 감염 부위를 절개 및 배농하고 세톤을 삽입하여 서서히 통로를 닫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수술 방식뿐만 아니라 전신 상태와 생활 리듬을 함께 살피는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