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조정식은 수능 영어 영역의 대표 강사로, 대치동 학원가와 대형 입시 플랫폼에서 오랜 기간 최상위권 강사로 활동하며 높은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연간 수백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사교육 스타 강사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영어는 조정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강의는 적중률 높은 모의고사와 체계적인 수능 대비 커리큘럼으로 유명합니다.
최근 조정식 강사는 청탁금지법 위반 및 업무상 배임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현직 교사들에게 약 8천만 원을 주고 시험 문항을 구매하고, 출간 전 EBS 수능특강 교재 파일을 미리 입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사교육계의 오랜 관행이라는 주장과 입시 공정성을 무너뜨린 명백한 불법 결탁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조정식 강사는 법적,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며, 사실관계는 법적 판단을 통해 가려질 예정입니다. 이번 사안은 개인의 논란을 넘어 사교육과 공교육의 경계, 문항 거래 관행 문제, 그리고 시험 공정성 이슈까지 교육계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