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는 설립 몇 년 만에 SNS를 통해 인지도를 쌓으며 20~30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K뷰티 브랜드입니다. 인플루언서 출신 이유빈 대표가 수입 화장품 판매에서 시작하여 2019년 법인 설립 후 첫해 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에는 1,719억 원까지 성장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급성장 배경에는 탁월한 마케팅 능력과 시장 트렌드에 대한 빠른 이해가 주효했습니다.
이유빈 대표는 티르티르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전문 경영인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하며 지분 매각을 진행했습니다. 초기 지분 63.6%를 890억 원에 매각한 데 이어, 2024년 8월 잔여 지분 전부와 경영권까지 넘기며 대표직에서 사임했습니다. 이로써 이유빈 대표는 총 1,4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엑시트했으며, 이후 티르티르는 구다이글로벌에 인수되어 올리브영 입점 및 방탄소년단 뷔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는 등 더욱 큰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 티르티르는 조선미녀, 스킨1004, 라카 등과 함께 구다이글로벌의 핵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K뷰티 빅4로 불릴 만큼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창업자가 떠난 후에도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비결은 제품력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있습니다. 티르티르의 성공 사례는 K뷰티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