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10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원작인 일본 드라마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와의 비교가 화제입니다. 김지원 배우가 주연을 맡은 한국판은 일본 TV 아사히의 인기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천재 외과의 계수정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의료계의 권력과 부조리를 다룰 예정입니다. 원작의 핵심 설정은 유지하되, 한국적인 사회파 서스펜스 요소를 강화하여 메디컬 느와르 장르로 재탄생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한국판 '닥터X'가 원작과 달라진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원작의 주인공 다이몬 미치코(요네쿠라 료코)가 병원 조직의 정치에 무관심하고 오직 수술 실력으로 승부하는 인물이었다면, 한국판의 계수정은 어두운 과거를 가진 인물로 설정되어 더욱 깊이 있는 서사를 예고합니다. 또한, 한국판에서는 병원 내 권력 다툼의 배후에 있는 '하얀 마피아'라는 새로운 빌런 조직을 등장시켜 원작과는 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일본 원작 '닥터-X'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총 7시즌이 방영되었으며, 2024년에는 극장판 완결편까지 개봉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요네쿠라 료코 배우가 연기한 다이몬 미치코의 명대사 "나, 실패하지 않으니까"는 일본 전역을 강타하며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원작의 성공적인 배경과 함께, 한국판 '닥터X'가 김지원 배우의 새로운 해석으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