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SG 랜더스(SK 와이번스)의 레전드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 선수가 5년 만에 인천 랜더스필드를 찾아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2026년 8월 27일, SSG 랜더스는 '홈커밍 데이'를 개최하여 로맥 선수와 그의 가족을 초청했으며, 그는 승리 기원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습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시즌 동안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하며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로맥 선수는 여전히 팬들에게 '로맥아더 장군'으로 불리며 깊은 그리움을 자아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로맥 선수의 복귀는 단순한 시구 행사를 넘어 팬들에게는 오래된 친구를 다시 만나는 듯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는 5시즌 동안 통산 626경기에서 타율 0.273, 155홈런, 409타점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은퇴 후 캐나다에서 유소년 야구 지도자로 활동하던 로맥 선수는 이번 방한이 방송 출연과 겸해 이루어졌으며, 익숙한 구장에서 많은 것이 변했음을 느끼며 묘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로맥 선수는 한국에서의 5년 중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으며, 현재 자신의 등번호 27번을 사용 중인 에레디아 선수에게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팬들은 그의 시구 소식에 장롱 속 27번 유니폼을 꺼내 입거나 '타격 인스트럭터로 종신 계약하자'는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의 방문은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함께, 야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