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2회에서 천재 외과의 계수정(김지원 분)이 두 명의 환자를 동시에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수술을 거부하던 환자에게 던진 “한 달 후 죽을래?”라는 충격적인 질문으로 마음을 돌리는 등, 탁월한 수술 실력뿐만 아니라 환자를 대하는 독특한 방식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회 시청률은 14.9%를 기록하며 순간 최고 17.4%까지 치솟아 동시간대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계수정의 파격적인 행동이 병원 내 기존 의료진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면서도, 환자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첫 방송에서 병원장의 무리한 수술을 막고 해고당했던 계수정이 새로운 병원장의 부름으로 다시 돌아와 병원 조직을 뒤흔드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졌다는 평가입니다. 시청자들은 계수정의 거침없는 행보와 함께 그녀의 과거에 대한 미스터리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2회에서는 어지럼증 환자의 메니에르병 가능성을 짚어내며 진료과의 경계를 넘어서는 계수정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는 계수정이 병원 복도에서 우연히 발견한 환자의 고통에 공감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과정이 상세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술을 포기하려던 췌장암 환자에게 직설적인 질문으로 수술 동의를 받아내는 장면 역시 블로거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계수정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부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