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대게의 제철은 일반적으로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2월과 3월은 대게 살이 가장 실하게 차오르는 시기로, 많은 소비자들이 이 시기를 선호합니다.
겨울철 낮은 수온에서 활동량이 줄어들고 영양분을 축적하여 살이 단단하고 고소한 맛이 극대화됩니다. 해양수산부에서도 1월과 2월을 특히 맛있는 시기로 소개한 바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12월 초에는 속살이 덜 찬 개체도 있을 수 있으므로, 1월 이후에 본격적으로 살이 차오른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9월과 같은 국내 대게 금어기에는 수입산, 냉동품, 또는 금어기 전 보관 물량이 유통될 수 있어 원산지 및 어획 정보 확인이 중요합니다. 대게를 고를 때는 배 부분이 무르지 않고 같은 크기라도 묵직한 개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게와 붉은대게, 왕게는 서로 다른 품종이므로 제품명뿐만 아니라 품종 표기와 원산지, 활어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암컷 대게는 연중 포획 금지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