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손현주가 김지원을 다시 고용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9일 첫 방송된 '닥터X'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김지원)이 구서대학교병원에 파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첫 회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1화 엔딩에서 병원장이 된 부승권(손현주)이 해고된 계수정을 다시 고용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손현주가 연기하는 부승권의 속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원작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를 바탕으로 계수정의 뛰어난 실력이 필요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책임을 떠넘기고 해고할 수 있는 계약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반면, 공식 인물 소개에 언급된 '처음으로 손을 흙탕물에 담가 병원장이 됐다'는 문구를 통해 부승권의 복잡한 심경과 숨겨진 계획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이슈와 관련하여 블로그 후기에서는 원작과의 차이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판에서는 계수정의 성격이 원작의 다이몬 미치코보다 인간적인 소통이 가능한 캐릭터로 각색되었으며, 부승권이 병원장의 비리를 약점 삼아 권한을 위임받는 등 한국적인 정서에 맞춘 변화들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블로거들은 이러한 디테일한 설정 변화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 미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