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황재균 선수가 이강철 감독의 특별한 배려 속에 눈물의 은퇴식을 치르며 20년간의 프로 야구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9월 1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황재균은 은퇴선수 특별 등록으로 1년 만에 1군 무대에 복귀하여 마지막 타석과 3루 수비를 소화했습니다. 선두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이강철 감독은 팀의 명예로운 선수에 대한 깊은 존중을 표하며 황재균의 마지막 경기를 성사시켰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황재균이 은퇴식 당일에도 팀의 승리를 먼저 걱정하며 출전을 망설였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이러한 황재균의 마음을 헤아려 “기다려 보세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마지막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팬들은 비록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헬멧을 벗어 인사하고 3루 수비에 나선 황재균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과거 2026년 10월 11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황재균의 은퇴식 비하인드가 상세히 공개되며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폭염으로 은퇴식이 한 차례 연기된 후 다시 치러진 은퇴식에서 이강철 감독의 배려와 부모님, 친구의 영상편지에 황재균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