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섬유선종은 20~50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양성 종양으로, 유방 초음파 검사에서 1~2cm 크기의 혹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 흉터 없이 혹을 제거하기 위해 맘모톰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맘모톰은 특수 바늘을 이용해 3mm 미세 구멍으로 혹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회복이 빠르지만 200만 원에서 400만 원에 달하는 고액의 비급여 수술비가 발생합니다.
일부 보험사에서는 맘모톰을 단순 조직검사로 간주하여 실손 입원 의료비 지급을 거절하는 분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2019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인정 고시와 금융감독원 분쟁조정례에 따라 맘모톰은 종양 완전 제거 목적의 정식 수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6시간 낮병동 체류 및 지혈 관찰 기록을 갖추면 실손 입원의료비 전액 환급은 물론, 질병수술비와 1~5종 종수술비, N대 수술비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
맘모톰 수술 전에는 반드시 정밀 조직 검사를 통해 악성 종양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악성 종양일 경우 맘모톰 시행 시 암세포가 주변 조직으로 퍼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혹의 크기가 2cm 이상이거나 빠르게 자라는 경우, 모양이 불규칙하거나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단순 추적 관찰보다는 적극적인 제거를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