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 중 겪게 되는 젖몸살은 가슴이 단단하게 뭉치고 통증을 동반하는 흔한 증상입니다. 특히 유두백반, 유방 울혈, 유두균열, 유선염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출산 후 2~3일차부터 젖이 돌기 시작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산모가 젖몸살로 인해 밤잠을 설치고 병원이나 마사지샵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법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젖몸살 시 온찜질과 냉찜질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어르신들의 조언에 따라 온찜질을 시도했다가 오히려 가슴이 더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해지는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는 수유 후 가슴이 땅땅해진 상태에서 온찜질이 혈관을 확장시켜 모유 생성을 촉진하고 부기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며, 반대로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부기와 열감,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젖몸살로 인한 통증, 부기, 열감이 있을 때는 수유 또는 유축 직후 냉찜질을 10~15분 정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차가운 팩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얇은 수건으로 감싸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유 직전 유륜이 너무 팽팽하여 아기가 젖을 물기 어렵다면 소량의 모유를 짜내 유륜 주변의 압박을 낮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