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분갈이 흙은 저렴한 가격으로 원예 용품을 쉽게 구할 수 있어 많은 반려식물 애호가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봄과 가을철 식물 성장이 활발해지면서 분갈이 수요가 늘어나는데, 이때 다이소 흙은 접근성이 좋아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배양토만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과습으로 인한 곰팡이나 뿌리파리 발생, 식물 고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다이소 분갈이 흙의 피트모스와 코코피트 비중이 높아 수분을 오래 머금는 반면 배수와 통기성이 취약하다고 지적합니다. 이에 따라 세척 마사토, 펄라이트, 화분 바닥 깔망 등을 함께 사용하여 배수층과 공기 통로를 확보하는 황금 배합 비율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반면, 다른 블로거들은 배양토와 마사토만으로도 충분히 분갈이가 가능하며, 사용 후 남은 흙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지퍼백 포장 등 편의성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다육식물과 같이 건조에 강한 식물은 흙보다 마사토나 펄라이트의 비중을 높여 과습을 원천 차단하는 배합이 중요합니다. 일반 관엽식물의 경우 배양토 6, 펄라이트 2, 마사토 2의 비율이 정석으로 꼽히며, 이는 뿌리 호흡을 돕고 과습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이소 마사토는 사용 전 세척하여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큰 화분 여러 개를 분갈이할 경우 원예 자재상에서 대용량을 구매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