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은 편도선 표면의 작은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 세균 등이 뭉쳐져 생기는 노란 알갱이로, 심한 입 냄새와 목 이물감을 유발합니다. 양치를 열심히 해도 입 냄새가 사라지지 않거나 기침 시 쌀알만 한 알갱이가 튀어나온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만성 편도염, 구강 위생 불량, 후비루, 흡연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특히 편도와가 큰 체질에서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편도결석 제거를 위해 가글을 많이 찾지만, 가글은 주로 입안 세균 감소, 구취 완화, 편도 주변 염증 감소 등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이미 깊숙이 박혀 있거나 크기가 큰 결석은 가글만으로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CPC 가글, 클로르헥시딘 가글, 에센셜 오일 가글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소금물 가글도 점막 자극이 적어 활용되지만 살균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집에서 편도결석을 제거할 때는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억지로 빼려다 편도에 상처를 입히거나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이나 식염수, 구강청결제를 이용해 목 안쪽까지 진동을 주어 가글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만약 가글로 해결되지 않거나 통증, 재발이 잦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