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와 정준하가 MBC '무한상사' 드라마로 10년 만에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출연하여 '무한상사-하와수 네버다이'라는 제목의 8부작 드라마 제작 소식을 직접 밝혔습니다. 회당 약 20분 분량의 정식 드라마 형태로 제작되며, 과거 '무한도전' 속 무한상사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와 새로운 서사를 쌓아 올릴 예정입니다.
블로거들은 이번 드라마가 단순한 재방송이 아닌 새로운 촬영을 거쳐 만들어지는 정식 콘텐츠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정준하는 대본 리딩을 앞두고 들뜬 모습을 보인 반면, 박명수는 아직 대본을 읽어보지도 않았다고 말해 두 사람 특유의 상반된 케미를 여과 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과거 '무한도전'에서 보여주었던 박 차장과 정 과장의 티격태격하는 호흡이 드라마의 핵심 재미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무한상사' 드라마는 기존 직장 콩트와는 다른 설정으로, 무한상사의 지박령이 된 하와수와 이들에게 저주가 있다고 믿는 직원들이 벌이는 소동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시청자들은 1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만큼 달라진 제작 환경에서 과거의 웃음이 새로운 드라마 형식에서도 통할지, 그리고 두 사람의 익숙한 호흡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