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대표는 평범한 주부에서 시작하여 공차를 한국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2년 공차코리아를 설립한 후 단 2년 만에 전국 240여 개 매장을 확보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커피 일색이던 국내 음료 시장에 밀크티 열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블로거들은 김여진 대표가 싱가포르에서 공차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대만 본사를 끈질기게 설득하여 한국 판권을 획득한 과정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집을 담보로 자금을 마련하고 대만 현지에서 1년간 직접 일하며 운영 노하우를 익힌 열정을 강조합니다. 반면, 금융 전문가인 남편 마틴 베리의 계약 구조 설계 도움과 사모펀드의 투자 유치 등 사업적 수완에 주목하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공차는 2017년 한국 법인이 대만 본사 지분 70%를 인수하며 글로벌 본사로 격상되는 이례적인 성공 신화를 썼습니다. 김여진 대표는 공차 매각 이후에도 '바운스 트램펄린 파크'를 창업하여 또다시 성공적으로 매각하는 등 연쇄 창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현재는 싱가포르에 거주하며 사업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