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은 소변 속 미네랄 물질이 결정화되어 요로에 돌처럼 단단한 결석을 형성하는 질환입니다.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과 혈뇨, 오심, 구토 등을 동반하며, 출산의 고통에 비견될 만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여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요로결석 환자 수는 2015년 약 24만 명에서 2025년 약 31만 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식습관 변화와 이상 기온으로 인한 수분 손실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요로결석 치료는 결석의 크기, 위치, 통증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비교적 작은 결석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약물 복용을 통한 자연배출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반면, 결석이 크거나 소변 흐름을 막는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쇄석술(ESWL), 요관내시경 결석 제거술(URS), 경피적 신장결석 제거술(PCNL) 등 적극적인 제거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체외충격파 쇄석술은 몸 밖에서 충격파를 보내 결석을 잘게 부수는 비침습적 치료로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차세대 쇄석기 '유로스톤'과 같은 기술이 도입되어 쇄석 성공률을 높이고 통증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쇄석술 시 환자의 호흡이 쇄석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므로, 시술 중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호흡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요로결석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므로, 한 번 결석이 발생했던 사람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식습관 관리를 통해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