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토안보부가 유학생의 실무 연수 및 취업 프로그램인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에 최대 7만 달러(약 9,380만 원)에 달하는 수수료를 부과하는 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F-1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유학생이 미국 대학 졸업 후 현지에서 임시 취업할 경우 약 1억 원에 가까운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 기조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다시금 강화되는 양상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번 OPT 수수료 부과 논란은 유학생들 사이에서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특히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전공자들에게는 OPT 기간이 연장될 수 있어 미국 취업의 주요 통로였지만, 대규모 수수료 부과는 유학의 메리트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부에서는 호주 등 다른 국가로의 유학을 대안으로 고려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규정인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존재합니다.
블로거들은 이번 미국 취업 수수료 논란이 단순히 비용 문제를 넘어 유학생들의 커리어 전략 전반에 걸쳐 전면적인 수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H-1B 비자로의 전환을 염두에 두었던 유학생들에게는 OPT 수수료가 추가적인 장벽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규정안이 미대 유학생들의 졸업 후 미국 취업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이민 정책 변화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