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 주연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영화계 전체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화인 20여 명은 부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박해일은 이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고, 부산 중구 메가박스 부산극장에서 열린 '와이키키 브라더스 마스터톡'에서 관객들과 조용히 만났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박해일이 논란 속에서도 예정된 행사에 집중하는 모습이 오히려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암살자(들)'은 개봉 15일 만에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나, 역사적 사건 재구성을 두고 비판과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인들은 작품에 대한 비판은 가능하지만, 논쟁이 정치적 압박으로 번지는 상황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영화 '암살자(들)' 논란은 정치권의 상영 중단 요구와 주연 배우 유해진을 향한 비판, 심지어 해외 영화제 상영 문제로까지 번진 바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박해일은 작품 홍보 일정이 아닌 데뷔작 행사에 참여하며, 논쟁 자체와 배우 개인의 활동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는 시각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