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중국 내 인기는 여전히 뜨겁지만, 중국 광고 시장에서는 한한령의 영향으로 한국 연예인의 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브의 장원영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 럭스의 중국 지역 앰버서더로 발탁되어 주목받았습니다. 장원영은 중국 연예인들을 제치고 모델로 선정되었으며, 계약 직후 중국 전역에 광고가 배포되어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는 한한령 해제 움직임이 공식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됩니다.
장원영의 중국 광고 모델 발탁은 아이유 이후 오랜만에 한한령을 뚫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일부에서는 장원영의 광고 이미지가 중국 현지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와 함께, 제품이 24시간 내에 완판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반면, 아이유는 약 10년 만에 상하이를 방문하여 길거리에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팬들에게 즉시 알아봐지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중국 내 한국 연예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여전히 높음을 보여줍니다.
장원영의 중국 광고 시장 진출은 한한령 속에서도 한국 연예인의 영향력이 여전히 유효함을 입증하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장원영은 파리 행사에서 한국 전통 비녀를 착용하며 한국의 미를 알리는 등 문화적 교류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아이유 역시 상하이 방문 중 자신의 대형 광고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현지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이처럼 한국 연예인들의 중국 시장 내 활동은 단순한 광고를 넘어 문화적 파급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한한령 완화 시 더욱 활발해질 가능성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