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 해설위원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안세영 선수의 경기 중 발생한 폴트 판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당시 안세영 선수가 득점한 것으로 보였던 상황에서 심판이 폴트를 선언하자, 이용대 해설위원은 중계 도중 “이게 폴트라니요”라고 반응하며 판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심판은 안세영 선수의 라켓이 네트를 넘어 상대 코트를 침범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판정은 1게임 초반, 안세영 선수가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 선수와 맞붙은 결승전에서 나왔습니다. 안세영 선수가 네트 앞 헤어핀으로 셔틀콕을 넘긴 후 상대 코트 빈 곳으로 밀어 넣는 과정에서 심판의 폴트 선언이 있었고, 이로 인해 안세영 선수는 득점 기회를 잃었습니다. 이용대 해설위원은 심판이 라켓이 네트에서 살짝 넘어갔다고 본 것 같다고 설명하며, 선수 입장에서는 결승 초반에 충분히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비록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이었으나, 안세영 선수는 흔들리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여 결국 야마구치 아카네 선수를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용대 해설위원의 반응은 당시 중계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안세영 선수의 뛰어난 경기력과 집중력이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