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템플스테이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의 밤을 체험하고 사찰의 뒷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템플스테이 참가자만을 위한 야간 탑돌이 프로그램은 불 꺼진 대웅전 앞에서 천년의 시간을 느끼는 경이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국보급 문화재들을 전문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는 문화재 투어도 큰 매력으로 꼽힙니다.
실제 참가자들은 불국사 템플스테이 숙소인 템플관이 경내와 도보로 약 20~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동 시 산책하는 시간이 길다는 점을 언급합니다. 이는 직지사처럼 사찰 내부에 숙소가 있는 경우와는 다른 특징으로, 사전에 인지하고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들깨 칼국수와 얼큰한 칼국수 등 주변 맛집 탐방도 템플스테이 전후로 즐길 수 있는 별미입니다.
불국사 템플스테이는 이른 새벽 석굴암까지 걸어가며 맞이하는 아침 공기, 108배 및 염주 만들기 등 다양한 수행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숙소는 한옥 여러 채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이 넓고 따뜻하여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비용은 1인당 12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수건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