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의 당구 실력은 연예계에서 오랫동안 화제가 되어 왔습니다. 특히 이상민과 서장훈 등 동료 연예인들의 증언을 통해 왼손으로 400점, 심지어 500점까지 친다는 소문이 퍼지며 아마추어 최상위권 실력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점수는 그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상당한 구력을 가진 당구 고수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최근 '미운 우리 새끼' 10주년 특집에서는 신동엽과 이수근의 당구 대결이 펼쳐져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수근은 개인 사무실을 당구장으로 꾸미고 800만원 상당의 고가 큐대를 사용하는 등 당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대결은 3쿠션 20점 내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수근이 3점 핸디캡을 안고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 신동엽이 크게 앞서나가는 반전 상황이 연출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 대결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연예계 당구 고수들의 자존심과 유튜브 채널 출연권까지 걸린 진검승부였습니다. 신동엽은 대학 시절 당구로 술값을 벌었다는 일화와 10년 넘게 당구 채널을 시청하며 쌓은 이론 지식까지 겸비한 실력자입니다. 과연 이수근의 정교한 샷과 신동엽의 노련함 중 누가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을지,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