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인승 이상 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되면서 소화기거치대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2월 1일 이후 제작, 수입, 판매되거나 소유권이 이전 등록된 차량부터 적용되는 이 법규는 단순한 소화기 비치를 넘어,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법정 차량용 소화기를 올바른 위치에 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 분말소화기나 에어로졸식은 법정 차량용 소화기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제품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블로거들은 소화기거치대 설치 위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일부는 운전자나 동승자가 즉시 꺼낼 수 있는 운전석 하단, 조수석 하단, 시트 뒤쪽 등을 추천하며, 특히 시트 하단 전용 거치대가 화재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여 가장 선호된다고 강조합니다. 반면, 가정이나 매장에서 사용하는 소화기의 경우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소방법상 심볼이나 문양을 통해 소화기 존재를 알 수 있도록 원목 커버 형태의 보관함을 제작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는 소화기의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고려한 접근 방식입니다.
차량용 소화기 거치대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무게(0.7kg, 1.5kg)보다는 소화능력단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반 승용차에는 0.7kg 제품이 공간 활용에 유리합니다. 거치대는 주행 중 흔들리거나 이탈하지 않도록 안전한 고정력을 갖추어야 하며, 에어백 전개 구역을 피하여 설치해야 합니다. 특히 시트 하단 거치대 설치 시에는 차량의 시트 조절 범위와 간섭이 없는지, 그리고 견고한 볼트 체결형 방식인지 반드시 확인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