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철을 맞은 대하를 맛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소래포구를 찾고 있습니다. 특히 9월에서 10월은 대하구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로,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하의 맛은 가을 미식의 백미로 꼽힙니다. 소래포구에는 전통어시장과 종합어시장이 있어 방문객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하여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고 있습니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야장 테이블이 넓게 배치되어 있어 독립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반면 종합어시장은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건물형 시장으로 깔끔하고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제공하며 가격대가 낮은 편입니다. 일부 방문객들은 종합어시장에서 '뒷통수(사기)'를 맞을 확률이 높다고 언급하며 전통어시장을 선호하는 경향도 보였습니다.
전통어시장에서 대하를 구매할 경우, 1kg당 30,000원 선의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상차림 비용은 3,000원, 대하 소금구이 조리 비용은 10,000원 수준입니다. 특히 제철 대하는 생새우로 먹을 때 그 단맛과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라고 평가됩니다. 두 시장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방문 전 각 시장의 특징을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