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현재, 서울 지역의 예식장 대관료는 평균 600만 원에 달하며, 1인당 식대는 8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입니다.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전체 결혼 비용은 3천만 원을 넘어섰으며, 이 중 예식장 대관료와 식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명 기준 식대만 약 1,600만 원이 지출되어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추세입니다.
블로거들은 서울 지역의 높은 예식 비용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일부는 대관료에 꽃장식 등 부대 비용을 포함하여 영업하는 웨딩업계의 관행을 지적하며, 계약 전 꼼꼼한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반면,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스드메) 비용은 소폭 감소했으나, 예식장 대관료와 식대 폭등이 전체적인 결혼 예산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명한 예비부부들은 비수기 예식을 활용하거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 예식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거주자에게 대관료 없이 공공 예식장을 빌려주며, 비품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합니다. 계약 전 한국소비자원 가격 정보 사이트인 '참가격'을 통해 지역별 평균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