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약 10년 만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As I am'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존중하고 각자의 취향과 가치를 주체적으로 실현하는 '나다움'을 강조합니다. 특히 이번 발탁은 단순히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고객 접점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니와 롯데백화점의 캠페인은 10월부터 전국 점포와 온라인 채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특히 10월 21일에는 제니가 등장하는 본편 영상이 유튜브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TV와 디지털 광고로도 확대됩니다.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4개 점포와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등 외국인 관광객 주요 동선에서도 캠페인이 전개되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힙니다.
과거 롯데백화점은 2017년 배우 신민아 이후 특정 연예인 모델을 기용하지 않았으나, 최근 외국인 고객 매출이 급증하며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제니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백화점 광고가 더 이상 매장 안에서만 이루어지지 않고, 해외 현지 매장부터 인천공항, 서울역 등 고객의 이동 동선 전체를 아우르는 확장된 마케팅 전략의 일환입니다. 제니의 글로벌 영향력을 통해 롯데백화점을 하나의 통합된 글로벌 브랜드로 각인시키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