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41홈런으로 KBO리그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오르며 시즌 막판 홈런왕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9월 29일 시즌 41호 홈런을 기록하며 타이거즈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으나, KT 위즈의 샘 힐리어드 선수가 10월 1일 41호 홈런을 터뜨리며 공동 선두에 합류했습니다. 여기에 LG 트윈스의 오스틴 딘 선수도 39홈런으로 바짝 추격하며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홈런왕 경쟁은 2018년 시즌 막판 여러 거포들이 40홈런대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상황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도영 선수는 아시안게임 복귀 후에도 꾸준히 홈런포를 가동하며 뛰어난 타격 능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힐리어드 선수는 9월에만 10개의 홈런을 몰아치는 등 무서운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스틴 선수 역시 언제든 홈런을 추가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김도영 선수가 홈런왕 타이틀을 놓칠 경우 MVP 경쟁에서도 불리해질 수 있다는 분석과 함께, 힐리어드 선수가 홈런왕과 타점왕을 동시에 차지하고 팀 우승까지 이끈다면 MVP에 대한 강력한 명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또한, 김도영 선수의 41호 홈런이 타이거즈 27년 만의 구단 신기록이라는 점과, KBO리그 홈런왕 경쟁의 역대급 치열함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팬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