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의원은 1971년 4월 17일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3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경찰 공무원이던 아버지를 따라 전주로 잠시 이주했다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서울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화계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일본 난잔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의 성장 배경은 1987년 민주화 운동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세대로 분류됩니다.
박용진 의원의 정치적 행보는 고등학교 시절 전교조 결성으로 담임교사가 구속되는 사건을 겪으며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키운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대학 재학 중 총학생회장을 역임하며 학생 운동에 참여했고, 졸업 후에는 노동 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1997년 국민승리21 언론부장을 거쳐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에 참여했으며, 2015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제20대와 21대 국회의원(서울 강북구 을)으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유치원 3법 발의와 재벌 개혁 강연 등을 통해 경제 민주화 이슈에 꾸준히 목소리를 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내 소장파로 분류되며, 당내 비주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당내 계파 갈등을 비판하며 세대교체와 혁신을 강조해왔습니다. 2025년 4월에는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당의 통합과 정권 교체를 위한 헌신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규제합리화위원회 민간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지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