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인수위원회는 43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통합특별시의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라는 명칭으로 운영되었으며, 2030년까지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200조 원, 통합특별시민 개인소득 4만 달러, 제조업 매출액 50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5대 시정 원칙과 7대 추진 전략, 117개 추진 과제를 마련하여 통합특별시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인수위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의 주요 현안 12가지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 문제는 목포대와 순천대 간의 입장 차이로 인해 지역 민심의 갈등을 야기했으며, 인수위의 중재 역할이 중요하게 부각되었습니다. 또한, 반도체 팹 공동 유치,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광주와 전남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한 실무 검토를 진행하여 시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민형배 인수위는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조례 정비, 조직 통합, 청사 운영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시된 5대 시정 원칙은 비약 성장, 균형 발전, 기본 사회 등을 포함하며, 통합특별시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인수위의 활동은 통합특별시의 초기 행정 및 국책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으며,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