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3일 치러진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47%의 지지율을 얻어 국민의힘 이용 후보(33%)를 14%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이는 오차범위(±4.4%p) 밖의 결과로, 이광재 후보의 우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해당 조사는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하남갑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11.0%였습니다.
연령별 지지율 분석에서는 이광재 후보가 40대에서 69%, 50대에서 64%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격차를 벌렸습니다. 반면 이용 후보는 60대와 70세 이상에서 각각 48%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고연령층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30대에서는 두 후보가 34%로 동률을 이루었으며, 하남갑의 1권역과 2권역 모두에서 이광재 후보가 이용 후보를 앞서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의 주요 투표 기준으로 유권자들은 공약 내용과 실현 가능성(28%)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으며, 소속 정당과 정치적 성향(18%), 후보의 경험과 능력(18%)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정당 지지도를 넘어 후보 개개인의 역량과 공약 이행 가능성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4%를 기록하며 여당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