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뒤쪽, 흔히 오금이라 불리는 부위는 햄스트링, 비복근, 오금근 등 여러 힘줄이 좁은 공간에 모여 있어 반복적인 부하가 쌓이면 미세 손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달리기나 등산처럼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갑자기 활동량을 늘린 경우, 무릎 뒤 힘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장년층에서는 무릎 관절염과 함께 오금 쪽 물혹(베이커낭종)이 동반되어 뻐근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많은 블로거들은 무릎 뒤 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진통제나 파스로 넘기기 쉽지만, 이는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일부 블로거는 무릎 뒤 통증이 내부 연골 손상이나 물혹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슬와부 낭종이나 반월상 연골 손상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합니다. 반면, 허리 디스크나 심부정맥 혈전증과 같이 무릎 자체의 문제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인해 무릎 뒤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지적하는 블로거도 있습니다.
무릎 뒤 통증이 지속될 때는 정확한 원인 진단이 중요하며, 촉진과 초음파 검사를 통해 힘줄 상태나 베이커낭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오래되었거나 신경 증상이 동반된다면 MRI 검사를 통해 반월판 후각 손상이나 힘줄 부분 파열까지 감별해야 합니다. 무릎을 완전히 폈을 때와 깊게 구부렸을 때의 압박감을 비교하거나, 손으로 만져 혹이 느껴지는지 확인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통증 양상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