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세탁기 워싱소다는 탄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강알칼리성 세정제로, 세탁물에 묻은 피지나 기름때 같은 산성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합니다. 특히 땀 냄새나 찌든 때 제거에 탁월하며, 세탁조 내부의 묵은 때와 고무패킹의 이물질 제거에도 활용됩니다. 베이킹소다와 달리 강력한 세척력을 지녀 세탁 보조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워싱소다를 드럼세탁기에 사용할 때는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세제 투입구에 직접 넣기보다 따뜻한 물에 녹여 세탁조에 직접 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거들은 빨래 5kg 미만에는 밥숟가락 1스푼, 7~10kg 이상에는 2스푼을 권장하며, 과도한 사용은 헹굼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40℃ 전후의 온수 코스에서 세척력이 극대화됩니다.
워싱소다는 울, 실크 등 동물성 단백질 섬유에는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면, 마, 합성섬유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세척 후 섬유가 뻣뻣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마지막 헹굼 시 구연산을 섬유유연제 칸에 넣어 중화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맨손 접촉 시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어 장갑 착용이 권장되며, 가루 날림에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