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는 소변으로 단백질이 배출되는 상태를 의미하며, 건강검진에서 '요단백 1+ 양성' 등의 결과가 나오면 신장 이상을 우려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단백뇨가 심각한 신장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일시적인 현상과 지속적인 질환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발열, 심한 운동, 탈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일시적 단백뇨는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장 필터에 과부하가 걸려 발생하는 생리적 단백뇨로, 원인이 사라지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로거들은 거품뇨가 단백뇨와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소변 줄기가 세거나 아침 공복, 탈수로 인해 소변이 농축되었을 때도 거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거품이 없어도 소변검사에서 단백질이 검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거품만으로 단백뇨를 판단하기보다는 요시험지 검사나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비(ACR) 검사를 통해 정확한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는 단백뇨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단백뇨가 처음 확인되었다면 다음 건강검진까지 기다리기보다는 내과에서 소변 ACR 및 혈액검사의 크레아티닌, eGFR 수치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ACR 수치가 30mg/g 이상이거나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그리고 eGFR이 정상이어도 단백뇨가 반복된다면 신장 손상 여부를 평가해야 합니다.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거나 임의로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은 피하고, 의료진과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