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을 맞은 꽃게는 봄에는 알이 찬 암꽃게, 가을에는 살이 오른 숫꽃게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9월은 여름 금어기가 끝난 뒤 가을 꽃게가 본격적으로 유통되는 시기로, 많은 소비자들이 신선한 꽃게를 찾고 있습니다. 맛있는 꽃게를 고르기 위해서는 크기보다는 묵직한 무게와 단단한 껍질, 활발한 움직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거들은 꽃게 세척 시 이물질 제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칫솔이나 수산물 세척용 솔을 이용해 등딱지, 배 부분, 다리 사이를 꼼꼼하게 문질러 닦는 방법을 공통적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다리 사이와 배딱지 주변에 진흙과 이물질이 남기 쉬우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도 껍질을 솔로 닦은 후 아가미를 제거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꽃게는 세척 후 바로 손질하거나, 보관 시에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아있는 꽃게를 손질하기 어렵다면 구입한 봉지째 잠시 차갑게 두어 움직임을 줄인 다음 손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손질 시 날카로운 다리에 다치지 않도록 두꺼운 고무장갑과 집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