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용은 2025년 11월 13일 유튜브 촬영 현장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약 20분간 심정지 상태를 겪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배우 임형준과 개그맨 김숙의 신속한 응급 대처 덕분에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김수용은 두 사람을 자신의 생명을 구한 '귀인'으로 언급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수용이 의식을 잃자 김숙은 즉시 119에 신고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했으며, 임형준은 김숙의 매니저와 번갈아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습니다. 특히 임형준은 과거 자신의 변이형 협심증 경험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대응하여 초기 응급처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병원 도착 전까지 이어진 이들의 노력으로 김수용은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김수용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기 며칠 전 돌아가신 부모님이 꿈에 나타났다는 일화를 방송에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꿈 이야기보다는 생사의 기로에서 동료들의 도움으로 다시 삶을 얻게 된 그의 특별한 경험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수용의 사례는 응급 상황에서 주변인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