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전 국회의원은 가상자산 보유 및 거래와 관련하여 2023년 불거진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당시 수십억 원 규모의 위믹스 코인을 보유하고 국회 회의 중에도 거래한 사실이 알려져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등 정치적 위기를 겪었습니다. 이후 허위 재산 신고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2025년 2월 1심과 8월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법적 책임에서는 벗어났습니다.
김남국 전 의원의 코인 논란은 법적 판단과 별개로 정치적, 도덕적 평가에서는 여전히 상반된 시각을 보입니다. 법원은 당시 가상자산이 공직자윤리법상 명확한 신고 대상이 아니었다는 점을 들어 무죄를 선고했지만, 일부에서는 공직자로서의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지속되었습니다. 특히 국회 활동 중 코인 거래를 한 행위와 초기 재산 신고 누락 의혹은 대중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정치적 부담으로 남았습니다.
김남국 전 의원은 코인 논란 이후에도 2025년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고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 임명되는 등 정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2025년 12월, 이른바 '현지 누나' 인사 청탁 문자 논란으로 비서관직에서 사퇴하는 등 또 다른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2026년 2월에는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임명되며 재차 정치 전면에 나섰지만, 과거 논란들이 그의 정치 행보에 지속적인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