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감소증은 뼈의 밀도가 정상 범위보다 낮아진 상태를 의미하며, 골다공증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로 분류됩니다. 뼈 건강은 통증 없이 서서히 약화되므로,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T점수를 확인하고 적절한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해 골밀도 저하 속도가 빨라지므로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골감소증 단계에서는 식단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이 우선시되며,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영양제 섭취도 고려됩니다. 칼슘은 뼈 건강의 핵심 성분이지만, 단독 섭취 시 흡수율이 낮고 위장 불편을 유발할 수 있어 비타민D, 마그네슘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돕고, 비타민K2는 흡수된 칼슘이 뼈에 제대로 침착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칼슘 영양제를 선택할 때는 하루 권장량과 흡수율을 고려해야 하며, 한 번에 500mg 이상 섭취 시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위장이 약한 경우 탄산칼슘보다는 구연산칼슘 제제가 속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영양제 섭취와 더불어 나트륨 과다 섭취는 칼슘 배출을 촉진할 수 있으므로 식단 관리에도 신경 쓰는 것이 골감소증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