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순은 가을철 텃밭 농사를 마무리하며 수확하는 별미로, 잎자루는 훌륭한 반찬 재료로 활용됩니다. 특히 고구마 수확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고구마순을 따서 나물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구마순은 줄기의 굵기와 질긴 정도에 따라 손질 및 삶는 방법이 달라지며,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껍질을 벗기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고구마순 채취 시 잎자루 몇 개를 따는 것은 괜찮지만, 덩굴을 길게 잘라 반복해서 수확하면 땅속 고구마의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반면, 아직 연하고 부드러운 고구마순은 껍질을 벗기지 않고 데쳐서 냉동 보관하면 겨울철에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블로거들 사이에서 선호되는 방법입니다. 고구마순을 데칠 때는 너무 오래 삶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고구마순을 채취할 때는 잎자루와 덩굴을 구분하여 양과 횟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덩굴을 반복해서 많이 수확하면 캘 고구마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수확한 고구마순은 껍질을 벗겨 들기름에 볶거나, 데쳐서 냉동 보관 후 들깨가루를 넣어 볶아 먹으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