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전신성 혈관염으로, 특정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대한 과도한 면역 반응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완치 후에도 드물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첫 발병 후 수개월 이내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합니다. 재발률은 연구마다 차이가 있으나, 미국 자료에서는 약 1.7%, 일본 조사에서는 약 3.5%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가와사키병 재발 시 첫 발병 당시 나이가 어릴수록, 발열 기간이 길거나 면역글로불린 치료에 반응이 무뎠던 경우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재발 시에도 발열, 발진, 결막 충혈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만 경미할 수 있어 부모가 놓치기 쉽다고 지적합니다. 감기로 인한 발열과 재발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발열 양상, 신체 증상, 혈액검사 및 심장초음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전에 심장 합병증이 있었던 아이는 재발 시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으므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이 이틀 이상 지속되면 즉시 의료진에게 병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직후 열이 다시 나는 경우는 재발이 아닌 면역글로불린 불응성일 수 있으므로 의료진이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면역글로불린 치료 후 예방접종 시기 확인과 심장초음파 추적검사도 꾸준히 시행하여 아이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