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는 요추 4번과 5번 사이(L4-L5) 또는 요추 5번과 엉치척추 1번 사이(L5-S1)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특히 허리 통증보다 다리 저림이나 힘 빠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디스크가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지만, 퇴행성 변화나 반복적인 부담으로 인해 수핵이 밀려나와 주변 신경을 자극하거나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도 좌골신경통을 유발하는 허리디스크가 이 부위에서 잘 발생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허리디스크 4번 5번 문제가 있을 때 디스크가 튀어나온 방향에 따라 눌리는 신경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즉, L4-L5 디스크 문제라고 해서 반드시 L4 신경이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L5 신경근이 영향을 받아 엉덩이, 허벅지 바깥쪽, 종아리 바깥쪽, 발등, 엄지발가락 주변으로 통증이나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허리 통증이 심하지 않은데도 다리 저림이 훨씬 심한 경우를 경험했다고 밝히며, 이는 신경근 압박 위치에 따른 증상 차이임을 설명합니다.
허리디스크 4번 5번으로 인한 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요추 전만을 유지하고 코어 압력을 잡는 신전 운동을 단계별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허리를 구부리는 윗몸일으키기나 중량을 얹는 스쿼트, 데드리프트 등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운동 중 다리 끝 저림이 줄어들고 통증이 허리 중앙으로 모이는 '중심화 현상'이 나타난다면 올바른 운동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하므로, 통증의 위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