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타이어는 내연기관차 타이어와 비교하여 더 높은 하중지수, 내마모성, 저소음 성능을 요구합니다. 배터리로 인한 무거운 차체와 강력한 초기 토크 특성 때문에 타이어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보다 교체 주기가 20~30% 짧으며, 가격 또한 22%가량 더 비싼 경향을 보입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높은 가격 때문에 일반 타이어 사용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 후기에서는 일반 타이어 사용 시 마모가 빠르고 고속 주행 시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반면, 전용 타이어는 트레드 내마모성을 30% 이상 개선하고 흡음재를 적용하여 소음과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등 전기차 특성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전기차 타이어 교체 시에는 차량 매뉴얼에 명시된 하중지수 이상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주행거리 30,000~40,000km 또는 4~5년 주기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타이어 아이온, 금호타이어 이노뷔 등 국산 전용 타이어는 정숙성과 전비 효율을 강조하며,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EV와 같은 수입 고성능 타이어는 스포츠 주행에 적합합니다.